안정피로

안정피로 (眼精疲勞)

1.정 의

 ·눈을 연속적으로 사용해서 작업할 경우 보통 사람은 눈에 위화감을 일으키지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눈과 전신에 불쾌감을 일으키는 증후를 말합니다.

 ·그 불쾌감은 눈 자체에 피로, 아픔, 침침한, 눈부심, 충혈, 유루, 시력감퇴와 전신적으로는 두통, 어깨의 뻐근함, 오심 등을 유발

 ·안정피로는 눈에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 눈이 피로하다는 증상임

 ·안정피로를 유발하는 원인 4가지

  1) 외적환경: 조명조건, 온도 및 기상조건, 화학물질에 의한 자극, VDT작업

  2) 내적환경: 전신병, 신체피로, 병적인 체질

  3) 심적상태: 정신이상, 신경증 등

  4) 눈의이상: 굴절이상, 조절이상, 사위, 부등시, 부등상시, 안질환

 

 

2.안정피로의 종류

1) 조절성안정피로

·원시의 미교정 및 근시의 과교정, 난시 노시의 초기 등과 같이 명시하기 위하여 과도하게 조절부담이 걸릴때 일어나는 안정피로를 말합니다.

·굴절이상:원시, 난시, 및 부적합한 안경_근시를 과교정한 안경의 착용합니다.

·조절이상: 노시, 조절마비, 조절쇠약, 조절경련 때문에 발생합니다.

2) 근성안정피로

·사위와 폭주부전 등에 의해서 외안근에 부담이 걸려서 일어나는 안정피로 

·안위의 이상과 폭주이상일때 발생합니다.

·사시, 사위 및 안근마비로 안위이상이 있을 경우에 양안시를 해서 융상을 계속하면 눈이 피로해집니다.

·폭주이상이 있으면 근방시를 할때 눈이 피로해집니다.

·폭주는 근견반응이므로 조절과 관계하므로 조절이상이 보태지면 더욱 눈이 피로해집니다.

3) 증후성안정피로

·결막염이나 단순 녹내장 초기, 각결막염 등의 안질환에 의해서 일어나는 안정피로

·질환이 심하면 안통과 실력장애가 발생하고 가벼울때는 눈이 피로하다고 호소합니다.

4) 부등상성안정피로

·양안시가 가능한 부등상시에서 융상에 부담이 걸려서 안정피로가 발생합니다.

·부등상시가 있으면 양안시를 한다 해도 융상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그 노력의 결과로 눈이 피로해집니다.

5) 신경성안정피로

·신경쇠약과 히스테로등으로 일어나는 안정피로

·눈에는 이상이 없고 눈이 피로한 경우에 신체와 정신적인 양면에 이상이 일어납니다.

3. 굴절이상과 안정피로

·안정피로의 주원인 굴절이상의 미교정에 있음

·굴절이상의 미교정은 시력장애, 조절과 폭주의 상호관계로 인한 조절에 대한 부담, 안위에 영향을 줍니다.

·안경교정이 부적합할때에도 안정피로가 일어납니다.

1) 근시와 안정피로

·약도근시- 원방시력의 저하를 호소할 정도로 안정피로를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강도근시- 조절과 폭주의 균형이 깨져서 안정피로를 호소합니다.

·위근시-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았거나 잘못된 안경을 착용한 경우에도 안정피로 유발됩니다.

2) 원시와 안정피로

·절대원시-조절력으로 원시도를 cover할수 없으므로 조절을 사용해서 명시하고자 하는 노력을 최초에는 구사하기 때문에 안정피로을 일으키는 일은 적다

·약도원시-조절노력에 의해서 원시를 자력으로 교정할수 있는 원방시에는 물론, 특히 근방시에서도 안정피로를 호소합니다.

3) 내전조절긴장증(=사위근시)

·강한 외사위 및 폭주부전이 있을 경우-목표물을 양안 단일시하기 위하여 과잉폭주(내전)가 작용하고, 이에 동반해서 조절긴장이 발생-> 단일시는 가능하나 조절개입에 의해서 명시 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경우 명시하기 위해서는 본래의 완전교정도수보다 “-”측 도수가 필요, 외사위 및 폭주부전의 교정을 고려해아 한다.

4) 난시와 안정피로

·원시성 난시쪽이 조절개입정도가 크기 때문에 안정피로를 호소합니다.

·직난시보다 도난시인 쪽이 피로하기 쉬우므로 완전교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5) 안경에 의한 안정피로

·양안균형의 불량으로 생기는 안정피로

·완성된 안경에서의 정간거리 및 전경각 등이 다르면 렌즈의 교정효과와 상의 크기등에 영향을 미치고 안정피로를 유발합니다.

·완성된 안경의 광심간 거리 부적당, 광심의 상하편위가 있을때 인위적인 사위가 발생하여 안정피로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