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일상/교육학 :: 레드컷 슬기로운 안경생활 2024. 8. 26. 11:20
"2024년 8월 24일 조선일보" 한국의 교수들은 부족한 연구비를 따내려 밤낮 제안서 작성에 오랜 시간을 할애해야 하고 연구비에서 지출하는 간접비도 많아 정작 연구에 쓸 돈은 제한적이다. 반면 해외의 연구 환경은 매년 일정한 연구비를 보장해 주기 때문에 따로 제안서를 쓸 필요없이 연구에만 집중 할 수 있고 대학원생이나 박사 혹은 연구원 급여도 대학에서 따로 지급하는데 그 수준이 한국보다 약 3.5배 높다. ---------- "이처럼 더 좋은 연구 환경을 찾아 한국을 떠나는 과학자가 많아지고 있다." => 지난주에 안경광학과 교수님들과의 저녁모임에서 안경광학과 입학 정원을 채우기 위해서 고등학교를 찾아가서 입학 설명회를 일주일에 거의 4~5일을 한다고 하는 하소연을 들은적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