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픽 X 다비치안경 ::/HOXY :: 슬기로운 안경생활 2017. 12. 23. 23:54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나이 들어 시력을 잃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한다. 실명의 주요한 원인이 바로 노인성 안질환들이기 때문.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으로 불리며 국민 눈건강을 위협하는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성 망막질환이 최근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영국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이 전체 실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74%나 된다. 정기 안과검진으로 3대 실명질환만 막아도 시력소실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1.선진국 최대 실명원인 노년황반변성 눈동자의 뒷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망막은 빛이나 사물을 느끼고 이를 뇌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 기관. 망막의 중심부로 시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50세 이상 연령층에서 퇴행성 변화에 따라 황반에 기능..